NC 에이스가 돌아왔다… 페디 12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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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이스가 돌아왔다… 페디 12탈삼진

조선닷컴 0 393 0 0
나왔다, “나 왔다”- NC 선발 투수 에릭 페디가 30일 수원에서 KT와 벌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 2사 1·2루에서 KT 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포효하고 있다. 페디는 이날 6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2개를 잡아냈다. /연합뉴스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주인공 에이스 에릭 페디(30)가 마운드에서 포효하자 상대 타자들은 가을바람에 낙엽 떨어지듯 쓰러졌다. 드디어 이번 국내 프로야구 가을야구 무대에 선 NC 선발투수 페디. 그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작된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KT 타자들을 농락했다. 6이닝만 던지고도 삼진이 12개.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기록이었다. 종전 최다는 선동열(당시 해태·1989년 태평양과 3차전), 크리스 플렉센(당시 두산·2020년 KT와 1차전)이 세운 11개였다. 페디는 이날 98개 공을 던져 스트라이크 62개를 잡았다. 삼진 12개 중 헛스윙 삼진이 8개였는데, 모두 스위퍼에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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