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연애 리얼리티 출연 희망..'솔로지옥' 팬" (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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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교수, "연애 리얼리티 출연 희망..'솔로지옥' 팬" (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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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지난 해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이자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가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로 돌아온다.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한끗차이'를 선택하며 화제를 모은 박지선은 "자그마한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출연했던 많은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끗차이'는 범죄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을 두루 섭렵하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박지선 교수가 예리한 분석과 촌철살인 언변을 총동원, 성공과 파멸을 가르는 '한 끗 차이의 법칙'을 찾아낼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남편과의 결혼"이라고 밝히며 귀여운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박지선 교수와의 일문일답.

Q.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한끗차이'를 선택하신 계기 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최근 몇 년 사이 사회 전반적으로 '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걸 느낍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물의 심리에 대한 스토리텔링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Q.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과 소위 '미친 짓'은 무엇인가요?
- 잘한 일은 남편과 결혼한 일, 미친 짓은 혼자 아르헨티나 여행을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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