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해리포터 시절 연기를 보면 "매우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래드클리프는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연히 해리포터 시절 연기를 보다가 매우 당황하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이건 마치 ‘당신의 10대 시절은 어땠나요?’라고 묻는 것과 비슷한 거다. 그 안에 너무 많은 감정이 넘쳐흐른다.”
″나는 매우 운이 좋았고 많은 특권을 누렸다. 10살부터 엄청난 행운을 얻었다. 그 행운 덕분에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기회를 얻었다.”
영화 해리포터 촬영 이후 래드클리프는 배우로서 새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또 그는 여전히 해리포터 팬들과도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는 팬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지만 유일하게 헬스장에서 땀 흘릴 때만큼은 말을 걸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장 사소한 해리포터 관련 질문도 항상 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