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홍보대사 위촉됐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자필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의장직을 맡게 된 영국과 함께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함께해…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바지 정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연기에 있어서 성별은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4년째 진행 중인 잡지 ‘마리끌레르’의 젠더 프리 기획을 통해서다.최근 드라마 ‘런온’에서 재벌 3세의 역할을 소화한 수영은 ”시대가 원하는 여성상에 맞춰 (개인의) 서사를 무너뜨리는 건 오히려 위험하다”며 ”우리가 사는 세…
고은아가 가족 유튜브 정산금 1위인 까닭이 미르가 특별히 더 챙겨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은아는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 출연, 유튜브 정산금에 대해 솔직히 풀어놓았다. 고은아는 현재 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 친언니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만 65만 명에 달한다.고은아는 ”가족끼리 일을 하면 싸우지 …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남편 진화와 불화 끝에 파경을 맞았다는 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함소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기에...”라고 운을 뗐다.″하지만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 같다”라며 남편과의 불화설을 사실상 인정한 그는…
배우 윤여정이 ‘문명특급’에 출연해 김연아와 만난 일화를 전했다.지난 25일 SBS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에는 영화 ‘미나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재재는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윤여정은 ”내 막냇동생이 69세”라고 단호하게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영화 ‘미나리’ 관련 인터뷰를 마친 윤여정은 …
마침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오늘(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최초로 받게 된 이들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들이다. 질병관리청은 ”특정 한명은 1호 접종자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접종이 시작되는 첫날에 의미를 둔다”며 “26일 백신 접종을 받은 모두가 1호 접종자”…
24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주 헐리우드에서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반려견들을 총을 든 괴한이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레이디 가가는 촬영 스케줄 때문에 현장에 없었다.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들을 산책 시켜주는 직원이 산책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두 범인들이 쏜 총에 맞았다. 괴한들은 총을 쏜 후, 산책 중이던 레이디 가가의 세 마리의…
배우 조인성이 선배 차태현의 여자친구 질문에 자조적 대답을 내놨다.조인성과 차태현은 25일 tvN ‘어쩌다 사장’에서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 ‘원천상회’를 찾아 동네 슈퍼 사장 체험에 나섰다.본격적 가게 영업에 앞서 마을 탐방을 시작한 두 사람은 탁 트인 설경에 감탄했다. 차태현이 ”이런 데는 내가 아니라 여자친구랑 와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조인성…
‘미스트롯 2’ 양지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TOP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전 1라운드가 펼쳐졌다. 결승전 1라운드는 신곡 미션으로 대결을 펼친다. ‘미스트롯 2’ 결승전은 이전 시즌과 달리 1라운드와 2라운드를 2주에 걸쳐 진행해…
지난 주말 포근한 봄 날씨에 서울 한강공원 이용객이 35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맞이하는 첫 주말과 3·1절 사흘간의 연휴동안 방역 긴장감이 더 풀리지 않을까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서울 11개 한강공원 이용객은 총 35만6382명으로 집계됐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초등학생 시절 성적 가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C와 D 측이 오랜 침묵 끝에 다시 입을 열었다.C와 D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6일 ”기성용이 성적 가해를 저지른 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며 “C와 D는 기성용으로부터 직접 당하지 않았더라면 기억할 수 없는 사항까지도 상세히 알고 있다. 예컨대, 기성용…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학창 시절 일진으로 학생들의 돈을 빼앗고 때렸다는 폭로에 대해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기현은 26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학업에 충실한 학생은 아니었고 학생 신분으로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던 것도 맞다”며 ”성인이 된 이후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쓴소리에 대해서는 백번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기현은 ”학…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방형 정례브리핑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 검찰수사권 개혁, 백신 접종 일정 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회심의 ‘아재 개그’ 일격을 날렸다.정 총리는 25일 브리핑을 시작하며 ”드디어 내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며 ”이렇게 백신을 오매불망 기다려온 세균도 제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이…
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고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5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반려견 치료 중 병원의 부당진료를 온라인 상에 폭로하려던 A씨가 ”형법 제307조는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청구를 재판관 5명 의견으로 기각했다. 다만 재판관 4명은 반대의견을…
대학 입시.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어깨에 짊어져야만 하는 과업처럼 느껴지지만, 배우 김유석의 생각은 다르다.날마다 산에 오르며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고 있는 25년차 배우 김유석은 25일 MBC 예능 ‘OPAL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혔다. 두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김유석이지만, 김유석은 첫째 아들을 대학에 반드시 보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