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 사각지대 노린 우리은행 100억 횡령… 금감원, 대출 사후점검 기준 개선 검토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34 0 0 06.24 16:10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느슨한 대출 사후 점검 기준에 문제가 없는지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우리은행에서 대출 점검 규제의 허점을 악용해 100억원을 횡령한 사고가 터진 데 따른 것이다. 사고를 낸 우리은행 직원은 10여개 업체 명의로 ‘쪼개기 대출’을 받아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직원은 ‘소액·단기’ 기업 대출은 본점 차원의 감시가 소홀하다는 점을 노렸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