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차헬스케어 상장 노리고 1100억 썼지만… 7년 기다림에도 본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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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차헬스케어 상장 노리고 1100억 썼지만… 7년 기다림에도 본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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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그룹이 차바오이텍 자회사인 차헬스케어에 10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지만, 7년 간의 기다림에도 투자 원금 정도만 손에 쥐게 됐다. 차헬스케어 기업공개(IPO)를 통한 차익 실현을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상장이 지연되면서 풋옵션 행사(주식매수청구권)를 통한 투자금 회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 건에 대한 내부수익률(IRR)은 4%대로 1금융권 3년 만기 적금 이자 수준에 그친다. 통상 사모펀드(PEF) 업계에선 운용사가 성과보수를 받을 수 있는 IRR 8% 이상을 성공적인 투자의 기준으로 삼는데 이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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