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의 비극 고발해온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 별세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알바니아의 비극 고발해온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 별세

KOR뉴스 0 27 0 0

모국 알바니아의 참혹한 현대사를 그리며 노벨상 수상 후보로 자주 거론됐던 세계적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88)가 1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AP통신은 고인이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고인은 27세에 발표한 ‘죽은 군대의 장군’을 시작으로 대표작 ‘부서진 사월’ ‘돌의 연대기’ 등을 통해 나치와 파시스트에게 점령당했던 알바니아의 현대사를 국제 사회에 고발해 왔다. 정치적 탄압으로 고국을 떠나 1990년 프랑스로 망명했고,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두 차례 받았다. 2019년 박경리문학상을 받았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