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가수와 아이돌 등이 잇달아 사생팬(연예인들의 사생활 등 일거수일투족을 쫓는 극성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과거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했던 김재중은 “어떤 여자가 집에 침입해 뽀뽀했다”며 성추행 피해를 고백했고,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멤버는 “누군가 항공편 일정을 알아내 예약해 둔 기내식을 바꿔놨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