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에서 체크…'괴물 신인' 수원 삼성 박승수, 유럽으로 가나 "선수 성장이 우선, 가치 인정해주는 조건 오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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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서 체크…'괴물 신인' 수원 삼성 박승수, 유럽으로 가나 "선수 성장이 우선, 가치 인정해주는 조건 오면 고려…

스포츠조선 0 23 0 0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의 판도가 뒤집히고 있다. '괴물 막내' 박승수(17·수원 삼성)가 뜬다. 박승수는 K리그의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만 16세의 나이로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K리그 최연소 준프로 기록을 작성했다. 박승수는 지난달 19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연장 전반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친 뒤 전진우의 득점을 도왔다. 프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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