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소득 보장, 가구소득 수준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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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소득 보장, 가구소득 수준 따져야”

KOR뉴스 0 54 0 0

서울시민 10명 중 9명은 ‘소득 보장 제도는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3일 공개한 서울시복지재단의 ‘소득 보장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다. 작년 11월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조사에 따르면, 복지 혜택 자체에 대해선 ‘보편적 복지’를 선호한다는 응답(41.3%)이 ‘선별적 복지’를 선호한다는 응답(34%)보다 많았다. 그러나 가구 소득 보장 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 수준을 따져야 한다’는 응답이 88.3%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11.7%에 그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더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라지만, 소득 보장에 있어선 ‘모든 사람이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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