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커피 얼룩이 머그컵에 지속적으로 묻으면서 물로는 잘 지워지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베이킹소다와 식초 조합을 활용해서 누렇게 변한 머그컵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커피 얼룩으로 누렇게 변한 머그컵 청소 방법

 

커피를 다 마신 후의 머그컵은 기존의 색상과는 달리 커피색으로 점점 변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커피의 찌든 때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주방세재와 식초를 준비합니다.

 

주방세재와 식초의 비율은 1:1로 섞어주고, 키친타올이나 헝겊 등을 활용해서 컵을 전체적으로 닦아주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그릇에 붓습니다. 베이킹소다는 한번 구비해두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방의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베이킹소다 위에 식초를 붓습니다. 1:1 비율로 대충 눈대중으로 맞춰주면 되겠죠.

 

두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스틱이나 스푼으로 골고루 저어준 후, 키친타올을 준비합니다.

 

키친타올을 혼합물에 충분히 적셔서 머그컵의 내부를 닦습니다. 커피의 찌든 때가 오랜 시간 쌓인 경우, 뜨거운 물을 더해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머그컵의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같은 방법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주면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