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을 데우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경우인데요.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전자레인지가 없는 상황이라면, 몇 가지 방법으로 유용하게 햇반을 데울 수 있습니다. 급할 때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햇반 데우는 방법 6가지

 

커피포트 이용하기

해외 여행지에서 종종 이용할 수 있는 팁으로 커피포트를 이용해서 물을 끓인 후, 계속해서 부어주는 방법인데요. 화장실 세면대를 막고, 햇반을 놓은 뒤, 끓인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물을 4~5회씩 부어주며, 최소 10분 이상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수건으로 감싸기

위와 같은 방법으로 햇반을 데울 때, 햇반을 수건으로 감싸면 시간을 조금 더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햇반을 세면대에 수건으로 감싸서 놓은 뒤, 끓인 물을 몇 회 부어주면 됩니다.

 

 

햇반에 직접 물 붓기

시간이 촉박하다면,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햇반에 직접 부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물을 끓인 후, 햇반을 열어 물을 붓고 2~3분 정도 기다린 후, 물을 버리고 밥을 먹으면 끝! 조금 더 부드러운 밥을 먹으려면, 이 과정을 2번 정도 반복합니다.

 

 

냄비에 넣고 끓이기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로, 인덕션이나 불을 이용할 수 있을 때 햇반을 물에 넣고, 끓여주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증기를 이용해서 끓이기

위와 같은 비슷한 방법으로, 인덕션이나 불을 이용해서 햇반을 데우는 방법인데요. 햇반이 적당히 들어갈 수 있는 그릇에 물을 받은 후, 증기를 이용해서 햇반을 데워줍니다. 이 때 햇반은 밀봉 상태가 아닌 개봉해줘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데우기

가장 간편한 방법은 역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햇반을 넣고 돌려주기만 하면 끝나는데요. 시간도 가장 빠르니 전자레인지의 유무를 찾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행지의 음식이 입맛에 맛지 않을 수도 있으니 햇반을 포함한 간편식은 필수 준비물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 사전에 어떻게 먹을 것인지 생각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