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뿌리 부분까지 버릴 곳이 하나도 없는 식재료인데요. 요리하기 전 미리 손질해서 보관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파를 3단으로 소분하여 보관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대파 3단으로 소분하여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방법

 

대파는 뿌리 부분을 제외하고 크게 3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뿌리 부분은 따로 찌개 육수를 우려내는 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뿌리 부분을 잘라서 물에 담근 뒤, 흙을 최대한 제거해야 추후에 육수를 우려낼 때 흙탕물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포크를 이용해서 긁어내면, 조금 더 쉽게 흙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뿌리 부분은 따로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 보관합니다.

 

대파를 3단으로 나눠서 자르면 되는데요. 깨끗하게 씻은 후, 칼을 이용해서 잘라줍니다. 요리 용도에 따라서 더 잘게 송송 썰거나 어슷하게 썰어서 보관해도 무방합니다.

 

길죽하게 3등분하여 썰면 위의 사진처럼 깔끔하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퍼백에 나눠서 담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는데요. 대파를 빠른 시일 내에 자주 먹는다면, 냉장실에 보관하고, 그렇지 않다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실에 보관하면 대파가 썩을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은데요. 요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니 미리 소분해서 보관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