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는길에... 미시만나 우리집에 온
작년 이 방이였어요....
심심해서 1년전 썰 끄적여볼게요
새벽 12시쯤에 집앞 편의점 가는길에 스케이트보드 타고 가는데 술 얼큰하게 취하신 여자 두분이 말거심
제가 사는 동네가 서울이긴 해도 어르신만 계시는 동네여서 어지간히 신기했나 봐요
나도 너처럼 잘 탈수 있을것 같은데? 물어보실때.
날아라 슈퍼보드 손오공이 와도 선생님처럼 취하시면 못탈껄요?
근데 이게 웃겼나 봐요? 왜지??
여튼 담배사러 나왔고, 런칠 타이밍 잡고 있는데 30분을 잡더라고.....
결국, 아니!!! 물어보는거 좋아요! 알겠어! 근데 나 목말라서 편의점 왔는데!!! 결혼식 사회자도 물은 맥여가면서 진행하지 않아요?! 이렇게 던진 말이 왜 공원에서 맥주마시게 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일단 한분은, 편의점 나와서 바로 집가시고 이쁘장하고 살짝 육덕이신 33살 누나가 제 뒷목잡고 공원으로 끌고 갔어요.
뭐. 저도 방언터져서 수다로 조리돌림 하고 있는데 모기가... 와우 너~~므 많고 집이 진짜 1분거리 코앞에다가 침대가 자꾸 저를 부르는것 같아.
저는 모기땜에 도저히 못버티겠어요 집에 갈게요 말하고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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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되는데 왜 우리집에 누나가 따라오는데??
그리고 왜 자꾸 반바지 안에 손을 집어 넣는데??
여기서 반응좋으면 뒤에 이어 글올릴게요
강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