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40분쯤 달려 도착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올림픽CC.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빈 자리가 없었고, 티오프를 위해 카트에서 준비 중인 대기팀도 많았다. 클럽하우스 주차장 한켠에 설치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6층짜리 신축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이달 초 문을 연 ‘더 커뮤니티 에이(A)’. 국내 최초로 골프와 시니어 레지던스를 결합한 신개념 주거 모델이다. 올림픽CC 7번 홀과 8번 홀을 끼고 지었다. 총 193실 규모로 최근 임대 분양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