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https://www.chosun.com/resizer/v2/EZU7FVBQM576KPFPIM565JPJJY.jpg?width=1500&height=1000&auth=6132b5a2069b3eb7f81c8b502fc5f741a7074ff33444f880897b4dbd08861966&smart=true)
네이버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이자 본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9% 이상 상승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웹툰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일본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모바일 웹툰 생태계 강자로 성장했다. 이날 주가 상승으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26억7000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서 첫 거래일 종가 기준 약 29억달러(약 4조원)대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