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외상값, ‘통과일 샌드위치 혁명’으로 갚다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31 0 0 06.01 00:35 이 청년은 10년 전 인생의 밑바닥을 헤맸다. 오오야마 고오키(大山皓生·30)는 열아홉 살에 대학을 자퇴했다. 어릴 적 이혼한 아버지 일을 몰래 돕다가 어머니에게 들키는 바람에 다툼이 잦았다. 가출한 뒤 연락을 끊었다. 그는 불만투성이였고 세상이 적대적으로 보였다. 4년이 흐른 2017년 12월에 전화 한 통을 받기 전까지는. “다이와가 망할 것 같아. 와서 도와줘.”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