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립을 해야 하는 청년을 돕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희망디딤돌’ 11번째 센터를 대전에 세웠다고 23일 밝혔다. 삼성 희망디딤돌 사업은 만 18세(본인 희망 시 만 24세까지 연장)가 되면 아동 양육 시설이나 공동생활 가정의 보호가 끝나고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위해 살 집과 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주는 삼성전자 사회 공헌 활동이다.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 때 임직원들이 출연한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시작했고, 2019년 회사가 250억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