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쓰오일](https://www.chosun.com/resizer/v2/X4PHIVPH7VBXJMWCQZECMDQCLA.jpg?width=1875&height=1046&auth=81015d224ca951e82e018871241c0b79c748af91caaf83a3fb1a644540378aaf&smart=true)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 3억2500만원을 해양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공무 수행 중 다친 해경의 치료비,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해경 영웅 시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어려운 해상 상황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조하는 해양경찰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