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우스’ 공략하는 시진핑, 방중 파키스탄 총리와 브라질 부통령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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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우스’ 공략하는 시진핑, 방중 파키스탄 총리와 브라질 부통령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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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AP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을 방문한 파키스탄 총리, 브라질 부통령과 만나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인도 견제’ 파트너이고, 브라질은 중국이 주도하는 신흥 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의 일원이다. 미국의 전방위 압박 속에서 중국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맹주를 자처하며 우호 세력 규합에 나선 모습이다. 글로벌 사우스는 남반구나 북반구 저위도에 위치한 개발도상국을 지칭하는데, 자원과 인구를 무기로 세계 경제·외교에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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