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선 앞두고… 극우 60세·노동당 27세 ‘패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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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선 앞두고… 극우 60세·노동당 27세 ‘패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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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영국 총선에서 동부 해안 도시

다음 달 4일 열리는 영국 총선을 앞두고 극우 성향의 ‘영국개혁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을 앞지르고 노동당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개혁당의 돌풍을 주도하는 인물은 ‘영국의 트럼프’라 불리는 나이절 패라지(60) 대표다. 보수당을 대표하는 리시 수낙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근 존재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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