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스타머 내각 절반이 여성... 흙수저 장관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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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타머 내각 절반이 여성... 흙수저 장관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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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영국의 레이철 리브스 신임 재무장관이 각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 다우닝 10번가를 걸어가고 있다. 리브스 장관은 영국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AP 연합뉴스

‘800년 만의 첫 여성 재무 장관’ ‘이민자 출신의 흑인 외무 장관’ ‘암을 이겨낸 보건 장관’…. 노동당을 이끌고 14년 만에 집권한 키어 스타머(62) 신임 영국 총리가 5일 발표한 각료들의 면면이다. 야당 시절 집권에 대비해 짠 ‘그림자 내각’ 구성원을 그대로 기용했다. 그러나 이들 상당수의 이력을 보면 영국 정치를 좌우해 온 엘리트보다는 어렵게 살면서 꿈을 이룬 ‘흙수저’나 비주류 색채가 두드러진다. 서민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스타머가 자신과 비슷한 궤적을 걸어온 인사들을 우선 기용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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