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 선임... 31년 묵은 '우승의 한' 풀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김태형 전 두산 베어스 감독과 손을 잡았다.
롯데 구단은 20일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 "3년간 총 24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6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롯데는 "차기 단장은 선임 과정 중에 있다"라면서 성민규 단장과의 결별도 밝혔다.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감독과 단장을 한꺼번에 교체하면서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두산 황금기 이끈 김태형 감독
전체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