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찍고 서울… 20년 만에 한국 ‘지각 데뷔’한 월드 클래스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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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런던 찍고 서울… 20년 만에 한국 ‘지각 데뷔’한 월드 클래스 테너

조선닷컴 0 270 0 0

19일 세종문화회관 연습실.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를 열창하고 있었다. 오페라 1막에서 시녀 ‘류’가 부르는 애절한 아리아 ‘들어보세요 왕자님’이었다. 잠시 후 두 남자 성악가가 서 교수의 곁으로 다가왔다. 티무르왕 역을 맡은 베이스 양희준 교수(이상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왕의 아들 칼라프 왕자 역의 테너 이용훈 전 서울대 교수였다. 푸치니 특유의 낭만적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이용훈과 서선영 교수는 손을 맞잡았다. 연습실엔 피아노 한 대뿐이었지만, 오페라 무대가 펼쳐지는 듯했다.

푸치니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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