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사막에 나무 5000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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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막에 나무 5000그루

조선닷컴 0 203 0 0

제29회 한일 국제환경상(The Asian Environmental Awards) 수상자로 2016년부터 7년간 아이들 손으로 몽골 사막화 지역에 나무 5000여 그루를 심은 ‘산자연중학교’와 닭장식 축사를 거부하고 건강한 낙농법을 개발해 온 ‘마이페이스 낙농교류회’가 선정됐다. 지난달 22일 한국 측 본선 심사에는 김명자 위원장 등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산자연중학교’는 전교생이 43명이다. 보통 학교처럼 국·영·수 과목도 배우지만, 시간표 중간중간 ‘노작(勞作)’ ‘약초 효소’ ‘생태’ 등 특별한 교과목이 편성돼 있다. 이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학교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하천 녹조를 제거하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아 논문으로 발표하기도 한다. 공교육 과정을 밟으며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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