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 시각) 폭풍 ‘바벳’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독일 북부의 항구 도시 플렌스부르크에서 사람들이 물에 잠긴 거리를 걷고 있다. 독일과 영국, 스칸디나비아반도 남부 지역을 덮친 이번 폭풍으로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하고 항공·철도가 마비됐다. 사망자는 최소 4명으로 집계됐다. AP는 플렌스부르크 수위가 2m 이상 상승해 한 세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동부 지역의 경우 폭풍으로 내린 비가 평소 한 달 반 동안 내린 비와 맞먹는 수준이었다고 했다.
[OSEN=연휘선 기자] "어떡해 눈물 나". 방송인 전현무가 생애 첫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할 전망이다.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달리기를 시작하지 않았으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던 또 다른 '나 혼자 산다' 멤버 웹툰작가 기안84의 고백까지 있던 상황.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장수 예능 출연자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의 고백이 시사점을 남…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58)이 자신이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군에 올라와 있단 사실을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8일(한국시간) BBC 스코틀랜드와 인터뷰를 통해 "난 토트넘 연습경기만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자신이 잉글랜드 차기 사령탑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단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