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노망’ ‘배신’ 비난에 죽을 생각도… 다시 태어나면 女軍 돼 나라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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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이 만난 사람] ‘노망’ ‘배신’ 비난에 죽을 생각도… 다시 태어나면 女軍 돼 나라 지킬 것

조선닷컴 0 249 0 0
200살까지 살아 일본 정부의 사죄를 받겠다던 이용수 할머니는 “기력은 점점 떨어지는데 위안부 문제는 진척이 없어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신현종 기자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횡령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날, 이용수 할머니는 “저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다. 윤 의원 수사는 3년 전 이 할머니 기자회견으로 시작됐다. 지난 4일 대구 자택에서 만난 할머니는 “기자회견 후 (쏟아진 비난에) 죽어버릴까도 했지만, 내가 죽으면 일본의 사죄를 받아낼 수 없지 않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90세가 넘어 기억이 왜곡돼 있다는 정의연의 말은 거짓이었다. 95세의 이용수는 날짜, 시간, 사람 이름까지 또렷이 기억해 내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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