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놓치면 잘려” 전담팀까지 만든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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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놓치면 잘려” 전담팀까지 만든 루이비통

조선닷컴 0 218 0 0

연매출 28조원 명품 업체 루이비통은 최근 K팝 아이돌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캐스팅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담 부서인 ‘셀럽 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 조직을 한국 지사가 아닌 글로벌 조직 내에 두기로 결정했다. 이 팀은 한국 K팝 아이돌을 섭외하고, 계약도 글로벌 본사가 직접 스타들과 한다. 명품 업체 입장에선 본사 역량을 동원해 K팝 아이돌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한국 K팝의 인기가 전 세계를 흔들면서, 세계적 명품 기업과 글로벌 업체들이 ‘K팝 아이돌 스타’를 광고 모델로 모시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샤넬·구찌·디올·버버리 같은 명품 업체뿐 아니라 애플·코카콜라·맥도널드 같은 글로벌 업체들도 뛰어들어 이들을 홍보 모델로 데려가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이들을 모델로 쓰면 매출이 2~3배씩 오르고, 광고 모델이 됐다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의 홍보 효과만도 약 30억원이라는 평가도 나오기 때문이다. 업체들은 K팝 아이돌을 전담하는 별도 팀을 꾸릴 뿐 아니라, 계약을 성사하지 못한 직원은 강등되거나 해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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