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용 취미? 분재에 빠진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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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전용 취미? 분재에 빠진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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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에 살고 있는 조재훈(26)씨는 ‘분재(盆栽)’를 배우러 한 달에 한 번씩 KTX를 타고 서울에 온다고 한다. 분재는 화초나 나무를 화분에 심어 줄기나 가지를 보기 좋게 가꾸는 것이다. 조씨는 올해로 2년째 연간 200여 만원의 수강료를 내면서 분재 수업을 듣고 있다. 그는 “작년에는 향나무를 키웠는데 피톤치드 향을 맡으면서 행복해졌다”며 “사회 초년생이라 신경 쓸 게 많은데 분재를 하다 보면 잡생각이 사라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2023 분재 클럽 회원 정빛나씨가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분재를 가꾸고 있다. /김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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