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유창혁, 시니어 월드바둑 챔피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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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유창혁, 시니어 월드바둑 챔피언 올랐다

스포츠조선 0 48 0 0

유창혁(58) 9단이 제5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벌어진 결승서 유 9단은 중국 뤄시허(48) 9단에게 281수 만에 흑으로 1집반 승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2~13 양일 간 16강 토너먼트로 열렸다. 45세 이상(79년 이전 출생자) 시니어에게만 출전 자격을 주는 시니어대회다.

유창혁 9단. 월드바둑챔피언십서 세 번째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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