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의 경기. 사우디 압둘라 하지 라디프가 선취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알라이얀(카타르)=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3.01.30/
[OSEN=강필주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 2024 우승 후 부른 인종차별 노래가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가 리오넬 메시(37, 인터 마이애미)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오히려 정부 관계자를 경질시켜 버렸다.
현대 축구에서는 프로 데뷔가 점점 빨리지는 추세다. 10대들의 일찌감치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경우가 과거와 비교해 더욱 늘었다. 이번 유로 2024에서도 마찬가지다. 특징 중 하나라면 선수들의 연령대가 내려간 점을 꼽을 수 있다. 지난 유로 2020에서는 평균 연령 28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스웨덴(29.2세), 벨기에(29.1세), 슬로바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