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뛰었다" '근데 처음이라고?' 팬들도 놀랐다. GG 노리던 'LG 육성신화' 막판 대역전, '원조 아이돌' 14년만 첫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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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뛰었다" '근데 처음이라고?' 팬들도 놀랐다. GG 노리던 'LG 육성신화' 막판 대역전, '원조…

스포츠조선 0 260 0 0
13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IA의 경기, 두산 정수빈이 3회말 2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10.1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원래 뛰는 거는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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