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악몽’ 곽빈이 무너졌다...4회 충격의 백투백홈런 허용 '3⅔이닝 5실점 조기 강판'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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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악몽’ 곽빈이 무너졌다...4회 충격의 백투백홈런 허용 '3⅔이닝 5실점 조기 강판' [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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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후광 기자] 3회까지 완벽투를 펼친 곽빈(24·두산)이 4회 와르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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