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뉴홈’ 사전청약, 4734가구에 9만여명 몰려
정부의 공공 분양 아파트 브랜드인 ‘뉴홈’의 올해 첫 사전 청약이 20대1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권 일부 평형은 100대1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4734가구 모집에 9만2992명이 신청하며 평균 19.6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