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에 먼저 나온 OTT 신작… 입소문 타고 안방 흥행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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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 먼저 나온 OTT 신작… 입소문 타고 안방 흥행 노린다

조선닷컴 0 344 0 0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미리 공개된 OTT 신작에선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들이 두드러졌다.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에선 모범 경찰대생(남주혁)이 밤마다 범죄자들을 폭력으로 응징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엔 OTT 작품 여럿이 침투했다. 몇 년 전만 해도 OTT 작품이 영화제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었다. 2021년 처음으로 OTT 시리즈를 소개하는 ‘온스크린’ 부문을 신설한 부국제는 그해 2작품을 선보이더니, 올해는 디즈니+ ‘비질란테’, 웨이브 ‘거래’, 티빙 ‘러닝메이트’ ‘운수 오진 날’ ’LTNS’ 등 5작품을 초청했다. 한국 주류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작을 선보이는 ‘한국 영화의 오늘-스페셜프리미어’ 부문 초청작은 3편 중 2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독전2′ ‘발레리나’). 최근 들어 영화 감독이나 극장 영화에만 주로 출연해온 배우들 상당수가 OTT 작품으로 옮겨가는 등 OTT 작품과 영화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생긴 일이다. 초청 작품들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주변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고, 관객과의 대화에 나서는 등 영화제 후광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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