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잔류' 오승환, 올해 사자군단 필승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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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 잔류' 오승환, 올해 사자군단 필승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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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마무리의 역사' 오승환이 삼성에서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보낸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6일 FA투수 오승환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2억 원(계약금 10억+연봉12억 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단 오승환은 샐러리캡 문제로 인해 올해 4억 원의 연봉을 받고 내년에 8억 원의 연봉을 수령할 예정이다. 삼성의 이종열 단장은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면서 "최고의 구성을 위한 구단 행보를 이해하고 따라준 오승환 선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2년과 메이저리그 3개 구단에서 활약했던 3년 반의 시간을 제외하면 삼성에서만 14년 동안 활약하며 KBO리그에서 400세이브를 기록했다. 1982년생 만 41세로 추신수(SSG랜더스), 김강민(한화 이글스)과 함께 리그 최고령 선수 중 한 명인 오승환은 만 43세가 되는 오는 2025시즌까지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필승조'조차 마땅치 않았던 삼성의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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