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외로울까봐…" 24세 이방인 감동시킨 현실 우정. 추운나라 한국에 하루하루 적응해간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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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외로울까봐…" 24세 이방인 감동시킨 현실 우정. 추운나라 한국에 하루하루 적응해간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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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위파위. 사진제공=KOVO

[화성=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내가 실수했을 때, 그걸 단점이 아니라 '실수'라고 말하고 '이렇게 고쳐보면 어떨까'라고 얘기해주는 게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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