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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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라크에 충격패

스포츠조선 0 188 0 0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이 이라크에 졌다. 일본(FIFA랭킹 17위)은 19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라크(63위)에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에만 이라크 아이멘 후세인(28)에게 2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 시간에 엔도 와타루(31·리버풀)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라크는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은 이후 상대 전적에서 2무7패로 밀리다 42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2승을 거둔 이라크(승점 6)는 조 선두로 올라섰고, 일본은 2위(승점 3·1승1패)가 됐다. 이라크는 24일 베트남과, 일본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와 최종 3차전을 치른다. D조에선 이라크가 조 1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일본이 D조 2위를 하고, 한국이 E조 1위를 할 경우 16강전에서 한·일전이 성사된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E조 2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FIFA 23위)은 바레인(86위)과 1차전에서 황인범(28·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2골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요르단(87위)은 말레이시아(130위)를 4대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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