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폭주 애플 ‘비전프로’… 유튜브·넷플은 직접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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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폭주 애플 ‘비전프로’… 유튜브·넷플은 직접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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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9년 만에 선보이는 하드웨어 기기 신제품 ‘비전 프로’가 사전 예약 돌입 한 시간 만에 첫 달 판매분이 매진됐다. 애플이 지난 19일 오전 5시(미 서부 현지 시각)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오전 6시 이후 접속한 구매자의 ‘예상 배송 시간’은 3월 중순까지 미뤄졌다.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녈 시큐리티스 분석가는 “애플은 다음 달 2일 개시되는 오프라인 매장 판매용으로 비전 프로 6만~8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라며 “출시와 동시에 이 수량도 빠르게 매진될 전망”이라고 했다.

비전 프로는 사용자가 고글처럼 머리에 쓰는 방식의 기기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혼합한 애플의 신제품이다. 저장 용량이 256GB(기가바이트)인 가장 낮은 사양 제품 가격이 3499달러(약 468만원)에 달한다. 비전 프로 예약 구매에 나선 이모(35)씨는 “세금 등을 합치니 가격이 4500달러(약 602만원)에 육박했다”며 “구매 시 개인별 착용감을 최적화하기 위해 아이폰으로 머리를 스캔하는 절차도 있었다”고 했다. 맞춤형이라는 특징에도 불구하고 20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는 2월 안에 배송받을 수 있는 비전 프로에 수백 달러씩 웃돈을 얹혀 재판매하겠다는 게시 글이 대거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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