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대선 전날 475만명에게 살포된 가짜 뉴스, 막을 방법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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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전날 475만명에게 살포된 가짜 뉴스, 막을 방법 찾아야

조선닷컴 0 209 0 0

지난 대선 전날 이재명 후보가 유권자 475만명에게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윤석열 커피’ 가짜 뉴스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를 보내는 데 약 4800만원이 들었고, 선거 후 비용을 보전받았다. 결과적으로 선거 전날 국민 세금으로 가짜 뉴스가 유포된 것이다.

해당 기사는 ‘윤석열 후보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때 브로커 조모씨에게 커피를 타주며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뉴스타파 보도다.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를 짜깁기한 것이다. 이 대표 측은 “당시에 허위 인터뷰란 걸 누가 알았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김만배씨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허위 인터뷰를 한 직후인 2021년 10월부터 ‘윤석열 커피’를 기정사실처럼 주장하며 ‘대장동 게이트는 윤석열 게이트’라고 했다. 대선 3일 전 뉴스타파가 가짜 뉴스를 실제 보도하자 이 대표는 불과 1시간 만에 자기 페이스북에 ‘널리 알려달라’고 했다. 가짜뉴스라는 사실은 몰랐을 수 있지만 가짜 뉴스 세력과 통하고 있었다는 의심은 든다. 그 후 좌파 언론의 인용 보도와 추천 수 조작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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