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챔프 SSG, 3위로 준PO 직행... ‘가을 야구’는 19일 NC-두산의 와일드카드전으로 시작
SSG가 치열했던 3위 싸움의 승자가 되면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땄다. 이로써 2023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9일 NC(4위)와 두산(5위)의 와일드카드전(창원·최대 2경기)으로 막을 올린다. 승자는 SSG와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정규 시즌 2위 KT는 플레이오프, 1위 LG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상태다.
SSG는 17일 안방 인천에서 두산을 5대0으로 이기며 3위를 지켰다. 작년 정규 시즌-한국시리즈 통합 1위를 했던 SSG는 지난달 한때 6위까지 떨어졌으나 막판 뒷심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