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의 기적' 대한항공, 요스바니와 4년 만에 재결합
프로배구 남자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3.57%의 확률을 뚫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 선발권을 획득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를 뽑았다.
대한항공은 11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요스바니를 선발했다.
2018-2019시즌 OK금융그룹에 입단하며 V리그에 진출한 요스바니는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 등에서 뛰었다. 이로써 요스바니는 2020-2021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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