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서 ‘숙적’ 천위페이에게 패배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안세영,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서 ‘숙적’ 천위페이에게 패배

스포츠조선 0 81 0 0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모의고사’에서 금메달 경쟁자이자 ‘숙적’ 천위페이에게 무릎을 꿇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2위 천위페이에게 게임 점수 1대2(14-21 21-14 18-21)로 져 준우승했다.

인도네시아 오픈은 한 주 먼저 열린 싱가포르 오픈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국제 대회였다. 안세영(22·삼성생명)은 최고 라이벌 천위페이(26·중국)와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천위페이는 이날 전까지 안세영에게 상대 전적 11승 8패로 앞서던 난적. 최근 10경기에선 안세영이 7승 3패로 우위였다. 두 선수가 가장 유력한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혀 이날 맞대결은 ‘미리 보는 올림픽 결승전’이라 불렸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