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폰 통신사 갈아타면 50만원 더… 알뜰폰은 반발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새폰 통신사 갈아타면 50만원 더… 알뜰폰은 반발

KOR뉴스 0 68 0 0

14일부터 소비자가 통신사를 바꿔 휴대전화를 구매할 경우 기존의 단말기 보조금과 별도로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통신 3사가 합법적으로 지원금을 더 풀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알뜰폰 업계에선 “보조금 경쟁 과열과 통신 3사 과점 구조가 더욱 강화돼 알뜰폰 사업이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시행령 관련 고시 개정안을 의결,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신사가 번호이동(기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입한 통신사만 변경) 가입자에게 최대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줄 수 있게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전환지원금은 번호이동, 기기변경, 신규가입 등 모든 가입 유형에 통신사가 동일하게 단말기 가격 할인 혜택을 주는 지원금과는 별도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