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채무자’ 448만명,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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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채무자’ 448만명, 사상 최다

조선닷컴 0 152 0 0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 쓴 ‘다중채무자’가 올해 상반기 약 450만명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중채무자는 금리 인상기에 늘어나는 이자 부담으로 직격탄을 맞을 수 있어 가장 취약한 금융 계층으로 꼽힌다.

16일 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다중채무자는 448만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국내 가계 대출자 수는 1978만명인데, 가계 대출자 4명 중 1명이 다중 채무자인 셈이다. 다중 채무자가 전체 가계대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22.6%)도 1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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