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빛나기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그 여자가 빛나기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KOR뉴스 0 154 0 0

새해 소망요?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 될 수 있겠다’,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새해에 새 드라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수하면 만회할 기회가 별로 없는 나이예요. 아주 단순하게 ‘열심히 하자’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점점 소망이 간단해지는 것 같아요.

나는요, 다른 아무것도 할 줄 몰라요. 연기자로만 일생을 살았어요. 그걸 빼면 김혜자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습니다. ‘마지막 커튼콜만 남았다’는 사실 20년쯤 된 생각이에요. 전에는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잘해야지’라는 막연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간절해요. 내 나이가 이제 여든둘입니다. 이렇게 오래 살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