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아시안컵 첫 16강... 가자지구 전란에 '위로'
팔레스타인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16강에 오르며 전란을 겪고 있는 가자지구에 희망을 안겼다.
팔레스타인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최종전에서 홍콩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는 팔레스타인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거둔 승리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 1무 1패로 승점 4(골 득실 0)를 기록한 팔레스타인은 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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