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환율, 美 대선 토론, 마이크론 실적… 잠 못 이루겠네
지난주(17~21일) 코스피지수는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되찾았다가, 한주의 마지막 날인 21일 다시 2700대로 내려왔다. 그리고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연중 마이너스(-) 수익률로 밀렸다.
주말을 웃으면서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이 1390원 안팎까지 오른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예상을 웃돈 미국 고용 지표 때문에 잠잠하던 국채 금리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달러와 채권 등의 강세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