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입장 뒤바뀐 한국·인니 첩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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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입장 뒤바뀐 한국·인니 첩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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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우리와 공동 개발 중인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내부 개발 자료를 빼돌리려다 적발됐다. 13년 전인 2011년엔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에 무단 침입했는데, 이번에는 인도네시아가 우리 방산 기술을 빼돌리려 했다가 붙잡힌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함께 KF-21 개발을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파견 기술자가 지난달 17일 개발 과정 등 다수의 자료가 담긴 비인가 이동식저장장치(USB) 여러 개를 외부로 가지고 나가던 과정에서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방사청·국가정보원·방첩사령부 등은 합동으로 기밀 유출이나 방산보호법 위배 사항이 있었는지 조사 중이다. 방사청과 KAI 관계자는 본지에 “보름째 조사 중인데 현재까지는 핵심 기술 등 국가 기밀이 유출된 정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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