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3-은3-동1' 한국 양궁, 국내 모의고사 '성공적' "올림픽까지 100%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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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3-은3-동1' 한국 양궁, 국내 모의고사 '성공적' "올림픽까지 100% 갈 것"

스포츠조선 0 96 0 0

[예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양궁이 파리올림픽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국은 26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월드컵 시리즈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권위가 높다. 당초 목표로 한 리커브 금메달 5개 싹쓸이에는 실패했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현주소를 체크할 수 있었다.

임시현(한국체대)-김우진(청주시청)이 나선 혼성 단체전이 8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 오른 남녀 단체, 남녀 개인전 석권을 노렸다. 남녀 단체는 희비가 갈렸다. 김우진,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독일을 5대1(57-55 55-53 56-56)로 제압했다. 지난 4월 상하이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복병 인도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우승 레이스를 이어갔다. 남자 대표팀은 1차 월드컵 전 3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펼친 바 있다. 남자 대표팀은 대회 내내 단 1세트만을 빼앗겼을 정도로 압도적 기량을 과시하며 올림픽 3연패 전망을 밝혔다. 이우석은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말 즐겁다"며 "이 흐름이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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